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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ICT규제샌드박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주민등록번호 표출 개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월 7일(수) 자로 이동통신 3사(엘지유플러스, 에스케이티, 케이티)의 ‘패스(PA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확인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ICT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19.9.26 지정)를 통해 운전 자격 및 개인 신분 확인 측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서비스이지만, 그동안에는 신분증 사진을 찍어 등록해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가려져 신분증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해커톤(‘23.6.29~30), 관계부처 회의(’23.8.30) 등을 개최하여 모바일 신분증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민간에서 다양한 신분확인서비스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경쟁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도 주민등록번호를 표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후 과기정통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23.9.26.)’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표출․활용이 가능하도록 심의․의결했고,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패스(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출을 완료하였다(엘지유플러스 1월30일, 에스케이티 2월6일, 케이티 2월7일). 또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출 여부를 이용자가 선택하도록 하여 개인정보보호와 이용자 편의를 모두 고려했다. 아울러,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제공의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이를 통한 신분 증명에 대해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규정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이 완료·공포(’24.1.30.)되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제도적 기반 또한 확보되었다.이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약 550만 이용자들이 금융․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통해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국민 생활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민의 실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서비스들이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장에 신속히 출시되고, 근거 법령도 신속히 정비되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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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마스터,야외행사와 파티를 위한 멀티 플레이어 붐박스 ‘MP-20’ 출시붐마스터 (BOOMMASTER)브랜드에서 2월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5W급 미니 노래방 스피커(MK-01)와 야외공연, 행사, 강의 등에서의 활용을 위한 80W급 대출력 이동식 스피커(MP-20) 등 2종의 붐박스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전국 일렉트로마트와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최대 3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지급 행사도 진행해 마이크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 가족간의 즐거운 이벤트를 위한 미니 노래방 스피커 ‘MK-01’은 자동 MR 변환 기능이 있어 가정에서 노래방 기기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제품이다. 자동 MR 변환은 핸드폰에 노래방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일반 음원에서 가수의 목소리를 제거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조명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집안과 캠핑장 등 어디서나 노래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음악감상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 예정인 소비자라면 MK-01의 구매를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이다.미니 노래방 수준이 아니라 버스킹과 같은 거리공연을 생각하고 있는 음악가라면 붐마스터의 또다른 신제품 ‘MP-20’이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80W의 대출력 및 2개의 무선 마이크 지원함에도 7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2~3시간 이상의 거리 공연도 문제 없이 진행 가능하다. 공연실황을 자동으로 USB에 저장하는 기능과 이동의 편의성을 위한 바퀴와 손잡이까지 포함하고 있어 거리공연을 준비하는 가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강연, 워크숍 등에서의 활용성도 매우 높다. 할인 행사가 일렉트로마트에서 진행되는 만큼 설 음식준비를 위해 이마트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붐마스터는 2월 할인 행사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3월 온라인 행사도 기획 중에 있으며, 온라인 프로모션과 상품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붐마스터는 2015년 6월 일산 이마트타운에 1호점을 오픈한 일렉트로마트와 함께 성장한 고품질 음향 전문 브랜드로, 전국 일렉트로마트 내에 40여종이 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여행가방, 악기 케이스 등 나만의 추억이 담긴 소장품을 개인의 음악 성향에 맞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업사이클링도 하고 있다.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소비자들은 붐마스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rex.co.k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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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상시 모니터링 필요 장비에 적합한 ‘미니어처 IP카메라’ 출시세연테크는 보급형 Full HD 미니어처 IP카메라(모델명 FW9002-FEP)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ONY 이미지 센서와 아이닉스 EN675 SoC를 사용하며, PoE를 지원하고, 영상저장용 MicroSD 슬롯을 채용했다. 자체 AI 기능은 얼굴, 사람, 자동차 검출 등이 가능하고, 고객 스스로 AI 학습모델을 이식할 수 있는 개방형 SDK도 같이 공급한다. 신제품 미니어처 IP카메라는 IP카메라의 고질적인 이슈 중 하나인 발열을 개선하고, 폐쇄된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42.4×42.4×22.9mm의 초소형 크기에 제품 고정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고정용 브라켓도 함께 제공된다. 그래서 좁은 공간에 거치가 쉽고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ATM 기기, 고가 네트워크 장비, 서버 모니터링 등에 유용하다. 렌즈는 핀홀 렌즈와 단초점 렌즈 중 선택 가능하며, PoE 및 DC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MicroSD 슬롯이 제품 밑면에 노출돼 있어 MicroSD를 간편하게 탈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자체 프로토콜, ONVIF (Profile S, T), RTSP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기본 지원한다.자체 AI 기능은 사람/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 구분 모델과 얼굴 검출 모델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보유 학습모델을 이식하도록 개방형 SDK도 활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KC 인증은 완료됐으며, TTA 보안인증 획득도 곧 완료 예정이다. 세연테크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IP카메라 분야에 전념하면서 제조사, SI 업체, 솔루션 제공업체와 IP카메라 기술 전문 협업을 진행해왔다. IP카메라 모듈, IP카메라 완제품, NVR, 원격제어 시스템을 자체 개발·수출하면서 최근 AI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꾸준히 개방형 AI 플랫폼을 상용화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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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퍼포먼스의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6 14Gen 출시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CES 2024에서 극찬 받은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6 14Gen’을 국내 출시했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레이저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으로 하이엔드 성능·슬림한 크기·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모델 Razer Blade 16 14Gen은 2월에 열린 CES 2024에서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퍼포먼스로 극찬 받은 제품으로 당시 많은 관람객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제품은 디스플레이 종류와 기능에 따라 2가지 종류로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 ◇ 삼성 OLED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Razer Blade 16 14Gen OLED ‘Razer Blade 16 14Gen OLED’는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삼성 OLED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본래부터 강력했던 레이저 블레이드 제품의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인텔 14세대 i9-14900HX 프로세서를 탑재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레이저 시냅스로 오버클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GeForce RTX 4080/4090을 지원해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QHD+해상도와 240Hz의 주사율을 가진 OLED 디스플레이는 Calman 인증을 받아 더욱 선명하고 뛰어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레이저 시냅스를 통해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색감을 바꿀 수 있도록 조정 프로파일이 저장돼 있다. 0.2ms의 응답속도와 400nit의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디스플레이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 Mini-LED 패널로 듀얼 해상도를 지원하는 Razer Blade 16 14Gen 4K Dual Mercury ‘Razer Blade 16 14Gen 4K Dual Mercury’는 기존 블랙 색상의 이미지를 탈피해 더욱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머큐리 색상을 채택했다. 게다가 인텔의 최신 하이엔드급 14세대 프로세서 i9-14900HX와 엔비디아의 최신 라인업 제품 GeForce RTX 4080/4090을 갖춰 스펙 또한 더욱 강력해졌다. 제품에 장착된 Mini-LED 패널은 2가지의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하므로 상황에 따라 맞춤 해상도를 지정할 수 있다. 영상 감상 및 크리에이팅 작업에는 UHD 해상도·120Hz 주사율 세팅을, 게임을 즐길 때는 FHD 해상도·240Hz 주사율 세팅을 적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HDR 1000을 지원하며, 최대 1000nit의 밝기로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문제없기에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레이저는 Razer Blade 16 14Gen에 맞춰 ‘Razer USB-C Dock’을 함께 출시했다. Razer USB-C Dock은 총 11개의 포트를 탑재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인 취약한 연결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웹사이트: http://www.wa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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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크라운제과와 ‘떠먹는 죠리퐁마시멜로 컵’ 용기 출시한국제지는 국내 대표 제과 기업 크라운제과와 ESG 협력을 통해 ‘떠먹는 죠리퐁마시멜로 컵’ 용기와 스푼을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생분해·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종이 스푼을 적용해 ‘떠먹는 죠리퐁마시멜로 컵’을 출시했다. 용기와 스푼, 뚜껑 포장재로는 한국제지의 ‘그린실드’를 사용하고 수성잉크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더했다. 용기 내 개별 포장된 죠리퐁 마시멜로가 담겨있어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이 같은 형태의 원형 용기는 국내 소비 시장에 컵밥 용기를 포함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대부분 PP/PE코팅이 돼 있다.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PE/PP) 소재를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대체해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원형용기 외에도 종이컵, 트레이,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제지는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한국스토어) 론칭과 아마존몰 입점을 통해 ‘그린실드’ 종이컵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외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상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한항공 △아워홈 △농협몰 △방탄소년단 굿즈 △작은영화관 △면사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시장에서 ESG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그린실드 전환 및 용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kuk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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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AI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전문 역량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보안 특화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은 보안 이벤트에 대한 정·오탐 식별 및 이상행위 탐지모델, 그리고 실제 보안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알려진 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 AI 기술이 내재화된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19년 분류형·설명형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였다. 올해는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형언어모델(sLLM)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개발을 통해 보안 운영 및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AI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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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신개념 생성형 AI 하드웨어, '스텔라' 출시인티그리트는 1일,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비지니스 현장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대화 검색과 다양한 언어로 정보 안내, 고객 상담, 결재까지 제공하는 신개념의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사진)를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신개념의 AI 하드웨어 ‘스텔라’는, 오픈AI 의 'GPT-4'와 메타 '라마',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동하고 온 디바이스 AI 비전 기술을 통합해, 높은 노이즈 환경에서도 고객의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AI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GPT, 라마(LLaMA), 달리(DALL-E) 등의 생성형 AI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용 서비스와 비지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기업들의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AI를 연결하기 위한 장치나 방법은 공백으로 남아 있다. AI대화 검색을 제공하는 대용량언어모델(LLM) 전용 하드웨어로, V스텔라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 병원, 무인 스토어나 은행 데스크에서 사람을 대신해 음성 대화로 AI를 검색하고 기업의 AI를 연결하여, 고객에게 심층적인 전문 정보까지 저비용으로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지니스 어카운트’ 와 ‘인포메이션 컨트롤러' 역할을 제공한다. ‘스텔라V’는 퀄컴 테크날러지의 AP와 5G, 온 디바이스 AI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를 탑재하고, 멀티 카메라와 스테레오 뎁스 카메라, AI비전 솔루션을 통합해 생성형 추론 기능 강화하여, 단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언어 생성과 로보틱스 제어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노이즈 전처리 마이크와 스피커를 탑재한 10인치 OLED 스크린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360도 회전이 가능한 반응형 무빙 관절로 상호작용하며, 내장된 비전 AI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의 도움 없이도 고객이 위치한 장소나 환경, 고객의 연령이나 성별을 파악해 개인화된 답변까지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대화형 AI검색에 더해, 카메라로 취득된 정보를 분석하고 프롬프트로 생성해, 기존 대화형 AI 검색에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을 최초로 선보인다. 신개념의 AI 하드웨어 스텔라V는 버추얼 휴먼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에 따라 움직이며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위해, 음성 대화와 안면인식, 제스처 인식으로 기존 터치 스크린 위주의 제어 인터페이스와 차별화 했다.인티그리트 사업전략부문 이창석 사장은 “다양한 생성형 LLM과 AI 플랫폼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공공장소나 서비스 공간, 생활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부족했다”면서, “V스텔라는 고비용이 요구되는 AI 환경이나 디지탈 기술 없이도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AI격차를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성형 AI와 대화 검색을 담아내는 AI 전용 하드웨어 스텔라는 우리 일상에서AI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티그리트는 오는 2월말 MWC 2024 에서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의 공식 공개와 함께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LLM 플랫폼들의 오픈마켓 정책에 맞춰GPTs와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AI 와 같은 대화형 AI 검색 엔진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쉽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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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세대 스마트 로봇을 위한 하이브리드 ToF 솔루션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디바이스 제조 및 OMS·ToF(Time of Flight) 기술 전문 업체 pmd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차세대 스마트 컨슈머 로봇을 위한 향상된 깊이 감지 및 3D 장면 이해를 지원하는 새로운 고해상도 카메라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ToF(hToF) 솔루션은 두 가지 깊이 감지 개념을 결합해 스마트 로봇의 유지 보수 노력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인피니언의 ‘REAL3™ ToF 이미저’ 기술은 하나의 하이브리드 ToF 카메라에 기존의 고해상도 iToF 면 광원과 dToF 장거리 스팟 광원을 결합한다. 수년 동안 고해상도 광원 기술은 로봇의 이동 경로에 있는 아주 작은 물체를 확인하고 주변을 탐색하는 데 사용돼 왔는데, 여기에 정밀한 장거리 스팟 광원을 추가해 밝은 햇빛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지능형 경로 계획 경험을 위한 주변 지역의 정확한 3D 지도를 생성하는 등 차세대 로봇 청소기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하이브리드 ToF(hToF) 솔루션을 적용하면 로봇 청소기의 높이를 20%에서 3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로봇 청소기의 상단에 장착해야 했던 LDS (레이저 거리 스캐너)를 완전히 대체해 높이가 낮은 가구 아래도 청소할 수 있게 된다. 크기가 31x16x8mm에 불과한 하이브리드 ToF 카메라는 더 적은 공간으로도 향상된 매핑 및 장애물 회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여러 개의 센서가 필요하지 않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는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시스템 비용과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하이브리드 ToF(hToF)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단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구현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팩트한 하이브리드 ToF 솔루션은 범용적이고 견고한 성능으로 로봇 진공청소기·상업용 로봇·공기 청정기·크기 측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화하는 모바일 컨슈머 로봇의 요구 사항에 잘 부합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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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x86 컴퓨터 온 모듈에 하이퍼바이저 탑재로 시스템 통합 간소화콩가텍(www.congatec.com)이 자사의 모든 최신 x86 컴퓨터 온 모듈(COM) 제품에 하이퍼바이저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바이저는 자사 x86 기반 COM에 간편 추가 사양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제 콩가텍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서 구현하고 x86 COM 전 제품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시스템 통합에 대한 장벽을 낮춘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 시 실시간 가상화를 단순화해 시스템 개수를 줄일 뿐 아니라 비용, 크기, 무게, 전력(SWaP)을 절감한다.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Andreas Bergbauer)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는 “하이퍼바이저를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쉽게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했다. 콩가텍은 실시간 운영체계(OS)를 포함한 여러 운영체계를 동시에, 그것도 모두 최대한의 효율로 구동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쟁력을 제공한다”며 “콩가텍의 모듈은 경쟁사의 그 어느 솔루션보다도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레디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OEM 기업들은 초기개발비(NRE, Non-Recurring Engineering)를 낮추고 시장 출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시스템 통합 혜택 활용 측면에서 지금까지 자사의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을 뛰어넘는 제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멀티 코어 전반에 걸쳐 있는 여러 운영체계 및 애플리케이션의 할당이 최적화됨에 따라 시스템 개수를 하나로 축소하면서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멀티코어 설계의 시스템 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효율 증대는 물론 에너지 소비도 줄였다. OEM 기업들은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서 더 많은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케이블 개수가 줄어들고 시스템 크기와 무게, 전력 소비가 최소화됨에 따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OEM 기업들은 실시간 및 비실시간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도 단일 x86 컴퓨터 온 모듈에서 병렬로 통합할 수 있다. 더불어 개발자들이 하이퍼바이저를 활용하면 여러 운영체계를 단일 컴퓨터 온 모듈에서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운영체계는 자체 코어 또는 코어의 세트 및 PCIe, 이더넷, USB 등의 I/O에서 구동하도록 할당돼 각 운영체계가 서로 완전히 독립된 형태로 구동된다. 운영체계를 부팅하거나 작동을 중지해도 다른 운영체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각 모듈의 실시간 동작은 이미 검증을 완료했으며 고객은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패키지를 활용할 수 있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하이퍼바이저는 컨테이너 및 가상머신(VM) 지원과 함께 중첩 가상화(nested virtualization)도 지원한다. 중첩 가상화는 가상머신이 물리적 하드웨어가 아닌 다른 하이퍼바이저 상에서 구동하는 기술로, 가상화에 완벽한 자유로움을 구현한다. 일례로 개별 워크로드의 분리가 가능해 신뢰성이 향상되고, 컨테이너 또는 다른 가상화 솔루션을 가상머신 내에서 구동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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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I 센터, AI와 고집적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디지털 리얼티 데이터 센터 선택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카카오뱅크의 ‘AI 센터’ 개소식을 1월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ICN10 데이터 센터에서 개최했다.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금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고집적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인프라와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의 ICN10 데이터 센터를 선택했다. 카카오뱅크 AI 센터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 맞춤형 콘텐츠 생산뿐만 아니라 금융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신규 서비스 개발(R&D)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가 전 산업의 영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금융 기관들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같은 원천 기술의 내재화와 적용에 힘쓰고 있다.데이터 센터가 생성형 AI와 같이 최신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전력 공급량과 서버 냉각 기술이 필수다. AI 서비스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데, 전력을 많이 소비할수록 한 공간에 수용할 수 있는 서버 수가 줄고 높은 발열량 때문에 서버 수명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디지털 리얼티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유연한 모듈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고성능, 냉각, 레이아웃, 연결성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2023년 8월 랙당 최대 70킬로와트(kW)의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28개 시장에서 고밀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지털 리얼티의 ICN10 데이터 센터는 혁신적인 공기 보조 액체 냉각 (AALC) 기술로 업계 최고 성능의 GPU 서버를 수용할 수 있다는 공급업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 리얼티 ICN10은 금융사가 요구하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 금융은 무엇보다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갑작스러운 기능 중단은 고객과 신뢰 관계에 치명적인 단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디지털 리얼티는 16년 연속 파이브 나인스(five-nines)를 달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타임 인스티튜드(Uptime Institute)에서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티어 3등급을 받아 어떤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 데이터는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우 중요하다. AI는 전체 데이터 세트에서 학습이 이뤄질 때 더 강력해진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플랫폼인 플랫폼 디지털®(PlatformDIGITAL®)은 서비스패브릭™ 커넥트(ServiceFabric™ Connect)를 통해 기업 에코시스템 전반의 데이터 세트에 대한 안전하고 뛰어난 성능의 액세스를 지원함으로써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용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리얼티 ICN10은 AWS 다이렉트 커넥트(Direct Connect) 온램프(On-Ramp)를 지원한다. 앞으로 카카오뱅크 AI 센터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로 전환 시 클라우드 온램프 연결성 확장의 용이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 프라이빗 인프라를 AWS 아태 지역(서울)에 연결, AWS에 대한 저지연 및 고성능의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연결을 활용할 수 있다. 또 ICN10의 서울 디지털 미디어 시티 중심부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과 네트워크 중립 환경은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국내 금융 기관의 기존 데이터 센터에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안현철 카카오뱅크 최고연구개발책임자는 “이번 AI 센터 개소를 통해 카카오 공동체 그리고 외부 학계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고, 생성형 AI 및 언어모델 등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다양한 AI 기반 사업과 연구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받고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리얼티 코리아 한성민 대표는 카카오뱅크 AI 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장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며 “디지털 리얼티는 글로벌 AI 기업들의 요람으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경험으로 앞으로 카카오뱅크의 금융 분야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