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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개인정보보호페어 ‘PIS FAIR 2024’ 참가인스피언은 오는 6월 4일~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제13회 개인정보보호페어(PIS FAI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페어’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및 더비엔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인스피언은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인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sinsider xCon)’,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은 SAP ERP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 행위를 기록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처리내역을 분석하는 SAP 프로토콜 기반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이다. SAP ERP 시스템은 일반 개인정보보호 제품으로는 적용이 힘들기 때문에 SAP에 대한 성능 감소 및 장애가 없는 비즈인사이더 엑스콘 같은 SAP 전문 솔루션 사용이 필요하다.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는 방대한 IT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 및 이벤트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국내외 법률/규제/인증 등을 준수할 수 있고, 침해 사고에 대한 증적 제공 및 내/외부 위협에 대한 사전감지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로그 수집·저장·분석이 가능하며, 개인정보 추출 및 마스킹 처리 등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인스피언 신동하 상무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들에게 법적 요구사항을 만족하며 각종 침해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insp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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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차전지 생산 공장 겨냥한 스마트 머신 만든다SK C&C는 28일, 하나기술과 ‘이차전지 생산 공장 맞춤형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다년간 SK멤버사를 비롯해 대외 제조현장에서 쌓은 디지털 팩토리 사업 노하우와 AI·클라우드·빅데이터·에지(Edge) 기술을 활용해, 하나기술 전체 공정장비를 스마트 머신으로 전환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를 통해 하나기술 장비 생산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이차전지 공정 장비 수주물량이 확대되면서 공정 장비 고도화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장비, 폐배터리 재활용 장비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앞서 양사는 SK C&C가 보유한 ‘AI+에지(Edge)기술’을 하나기술 주요 장비에 탑재해 라인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산 라인 전반에서 미세한 장비 이상을 감지해 셀 품질 불량을 방지하고 장비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지정비 효과를 확인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차전지 공장에 빠르게 공급 가능한 일체형 스마트 머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북미·유럽 등 하나기술의 글로벌 이차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머신 공급을 위한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이차전지 업체 외에도 하나기술이 진행 중인 글로벌 자동차 업체 대상 파일럿 라인용 장비 구축 사업에도 스마트 머신 접목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양사는 이차전지 생산 공장 수요가 많은 스태킹(Stacking) 장비부터 ‘AI+ 에지(Edge)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머신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스태킹 장비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 핵심 장비로, 양극재와 음극재 등 배터리 구성품을 쌓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나기술은 택트 타임(초당 생산성)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0.4초 초고속 스태킹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스마트 머신은 설치와 동시에 제조 공정 과정에서 상세 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불량과 미세한 장비 이상동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해, 고장을 방지하고 생산능력을 개선한다. ‘AI+에지(Edge) 기술’을 적용한 장비에서 수집된 상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불량과 장비 고장을 유발하는 이상 동작을 실시간으로 식별함은 물론 자율 제어를 통해 이상 동작을 방지한다.공장 내 특정 생산 라인이나 장비에 대한 생산성 평가로, 최적의 장비와 동일한 제어를 통해 장비 상향 평준화도 유도한다. 또한, 생산 저하가 예상되는 장비에 대한 예지정비도 안내한다. 이를 위해 생산 공정 전체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장비 제어로직을 분석하고 동일 유형 장비에 적용해 전체 장비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 저하나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한편 양사는 향후 스마트 머신 적용 영역을 전체 조립공정과 화성공정 장비로 확대하고, 동시에 이차전지 공장 스마트팩토리 전환에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기술 전략마케팅 총괄 이인식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기술에서 공급하는 이차전지 공정장비를 지능화한 스마트 머신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에게 높은 품질과 수율을 보장하는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케즘에 어려움을 겪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수율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정장비 업체와의 경쟁에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 C&C 김민혁 Digital Factory사업단장은 “이차전지 생산 장비를 스마트 머신화 하면 현장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세밀한 제조 변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수율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안전한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하나기술과 함께 글로벌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새로운 디지털 팩토리 수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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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롤로지움과 배터리 생산 최적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대만의 전고체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과 배터리 생산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롤로지움은 각 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스마트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Dunkirk) 지역에 위치한 프롤로지움의 기가팩토리에서 리튬 세라믹 배터리 생산을 최적화할 예정이다.양사의 파트너십은 기가팩토리의 배전 및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제조 및 품질 프로세스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생산 시설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의 경제 전환 시나리오에 따르면, 2038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 중 전기차의 점유율이 8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에너지 및 생산 폐기물,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공정 성능을 최적화하고 배터리 재활용 체계를 통합하는 솔루션이 유럽의 배터리 제조 가치사슬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덩케르크에 들어설 프롤로지움의 배터리 제조 공장은 리튬 이온 전지보다 더 강력하고 안전하며 충전 속도가 빠른 리튬 세라믹 배터리를 생산하고, 프랑스의 탈탄소 에너지를 사용해 제조하는 유럽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현지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랑스 사업부 총괄 부사장인 로랑 바타이유(Laurent Bataille)는 “프롤로지움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프랑스 정부의 녹색 재산업화 전략에서 양사가 수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입증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회복력이 있는 미래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비전을 나타낸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기반으로 더욱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지원되는 심층적인 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해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는 것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 최적화 및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목표에 걸쳐 입증 가능한 영향력을 달성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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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높이는 전원공급장치 로드맵 발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AI 데이터센터의 현재 및 미래의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원공급장치(PSU) 로드맵을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전례 없이 높은 PSU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AI 서버 운영자들이 시스템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적인 PSU는 전력 소비와 CO2 배출량을 줄여 수명 기간 동안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 이 강력한 PSU는 미래의 데이터센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서버의 기존 전원공급장치를 대체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미 출시된 3kW 및 3.3kW 출력의 PSU와 더불어 새로운 8KW 및 12kW PSU는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인피니언은 시스템 효율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서버 및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전력 요구량이 증가하게 됐으며, 800W에서 최대 5.5kW 이상의 더 높은 전력 정격의 전원장치 개발이 필요하게 됐다. 이것은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의 전력 요구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현재 하이레벨 GPU는 칩당 최대 1kW를 필요로 하며, 2020년대 말에 이르면 2kW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데이터센터의 전반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가 2030년 전 세계 전기 소비의 7%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인도의 전기 소비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피니언의 새로운 PSU는 빠르게 증가하는 에너지 요구량에도 불구하고 AI 데이터센터의 CO2 발자국을 제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매우 높은 효율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피니언의 차세대 PSU는 97.5%의 효율을 달성하고 엄격한 성능 요건을 충족한다. 새로운 8kW PSU는 최대 300kW 이상의 출력을 가진 AI 랙(rack)을 지원할 수 있다. 효율성과 전력 밀도가 기존 3kW PSU의 32W/in³에 비해 100W/in³로 향상돼 시스템 크기와 운영 비용 절감에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는 세 가지 반도체 재료인 Si, SiC, GaN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은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에 기여한다. SiC와 GaN 같은 와이드 밴드갭 소재에 기반한 혁신적인 반도체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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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AI 통합 오퍼링 ‘파워스토어 프라임’ 공개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성능, 효율성, 복원력,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이동성을 강화한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델은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델 에이펙스(Dell APEX)’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AIOps 오퍼링 및 멀티클라우드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 스토리지 관리 오퍼링을 추가했다. 델 파워스토어는 업계에서 가장 유연한 QLC(쿼드 레벨 셀) 스토리지로서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빠르게 증가하는 워크로드 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LC 기반 스토리지: TLC(트리플 레벨 셀) 모델에 비해 낮은 테라바이트당 비용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한다. 최소 11개의 QLC 드라이브로 시작하여 어플라이언스당 최대 5.9페타바이트의 유효 용량으로 확장이 가능하다.지능형 로드 밸런싱 기능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TLC 및 QLC 혼합 클러스터 상에서 워크로드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무중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혼합 워크로드 성능을 최대 30% 향상시키고 지연 속도를 최대 20% 낮출 수 있다.향상된 데이터 보호 블록 및 파일 워크로드를 위한 기본 동기식 복제를 비롯해 윈도, 리눅스 및 VM웨어 환경에 대한 기본 메트로 복제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최대 20% 향상된 데이터 절감(data reduction) 및 28%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파워스토어 스토리지를 클라우드 블록 스토리지인 ‘델 에이펙스 블록 스토리지(Dell APEX Block Storage)’에 연결하여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하고, 워크로드 모빌리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절감율을 바탕으로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지속적인 현대화: 델 프로서포트(Dell ProSupport) 및 프로서포트 플러스(ProSupport Plus)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수명주기연장(Lifecycle Extension)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지원, 유연한 기술 업그레이드, 용량 보상 판매, 스토리지 자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나 멀티 클라우드와 같은 중점 분야에서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자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델은 AIOps 기능 및 스토리지 및 쿠버네티스 관리를 위한 신규 오퍼링을 선보이고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파워스토어 스토리지의 성능 발전과 비용 및 운영 상의 장점이 강화되면서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기준을 또 한차례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또한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에 AI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멀티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스토리지 관리에 새로운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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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로 더 똑똑해진 랩소디·랩소디 에코 선봬파수가 기존 솔루션에 AI 기능을 확대, 사용자들이 손쉽게 AI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수는 그 첫 번째 제품군으로 문서관리 솔루션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의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문서 요약과 시맨틱 검색 등이 가능한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용 LLM ‘엘름(Ellm)’을 출시한 파수는 올해 초 ‘고객들의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포하고 AI 비전 중 하나로 AI 기능을 접목하는 ‘AI 기반(AI-Powered)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 바 있다. 파수는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의 신규 버전을 통해 AI가 제대로 적용된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외부 협업 플랫폼의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는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혁신한다. 상용 LLM과 연동된 AI어시스턴트를 통해 최대 5개의 문서를 한 번에 비교하거나 요약하고 문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문서를 AI 채팅창에 끌어다 놓는 간편한 방식으로 대상 문서를 지정하고, ‘문서 요약’ 등의 가이드 버튼을 클릭하거나 자유롭게 질문을 입력해 내용 요약은 물론, 문서 간 차이점이나 필요한 정보를 찾고 번역하거나 정리하도록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간단한 질문 입력으로 여러 개의 영문 보고서에서 언급된 특정 주제에 대해 한글로 요약 및 정리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 기능이 적용된 랩소디는 모든 문서를 암호화 처리 후 중복 없이 중앙저장하고 관리해 기존 문서중앙화를 대체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 사용자가 분산 저장해도 하나의 문서로 관리돼 한 사용자가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다른 사용자가 저장한 파일들도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문서자산화, 버전 관리, 권한 관리가 가능해 조직 내 생성형 AI 구축 시 AI를 학습하기 위한 내부 데이터 관리에도 최적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 외에도 드라이브 용량 제어 기능을 추가해 관리자가 개인이나 부서 단위로 드라이브의 용량을 일괄 혹은 각각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공유되며, 언제든지 열람·편집 권한 제어는 물론, 구성원별로 세밀한 보안 단계를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협업 솔루션을 손쉽게 통합하고, 문서 공유나 채팅 등 모든 협업 이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워크크룹 이력에서 채팅 이력까지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추가한 랩소디와 랩소디 클라우드는 AI를 제대로 적용한 문서중앙화 솔루션과 협업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이 실제로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기업용 sLLM 엘름(Ellm)과 이번에 선 뵌 랩소디, 랩소디 에코 외에도 파수는 고객들이 AI를 업무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AI를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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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블리 와이어리스, Computex Taipei 2024서 IoT 스마트 모듈 시리즈 모듈 소개와이어리스(Cavli Wireless)가 유통 파트너인 SCHMIDT IoT Technology와 함께 ‘Computex Taipei 2024 (대만 국제 컴퓨터 박람회)’에서 자사 주력제품인 스마트 셀룰러 IoT 모듈 CQS291 및 CQS292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소재 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의 2관, P0814 부스에서 개최된다. Computex Taipei는 아시아 최대의 ICT 무역 박람회이자 글로벌 기술 업계를 위한 최고 수준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혁신기업들은 첨단 제품을 소개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됐고, Cavli Wireless는 자사 대표제품인 CQS29X 스마트 IoT 모듈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CQS291 및 CQS292 모듈은 퀄컴 QWM2290 베이스밴드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Cavli Wireless의 CQS29X 시리즈 상품이다. LTE Cat 4 모듈을 통해 2G 폴백(fallback) 기능과 더불어 최대 150Mbit/s 다운링크 및 50Mbit/s 업링크의 데이터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두 가지 유형의 이 모듈 제품은 Cortex A53 쿼드코어 CPU와 Adreno™ 702 GPU를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 이미지 품질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개의 타입 모두 사이즈는 40.5 x 40.5mm으로 돼 있지만 구체적 치수는 아직 미정이다. 두 개 모듈 모두 다중위성(multi-constellation) GNSS를 지원하지만, CQS291의 경우 L1 위성만을 지원하는 반면, CQS292는 L1+L5(새로운 NavIC 추가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두 모듈 모두 USB 3.1 Type-C/마이크로 USB, Wi-Fi 5, BLE 5.0 및 향후 FM 지원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륜차, e-모빌리티, 텔레매틱스, 차량 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CQS291과 CQS292는 이륜차 전용 퀄컴 LA2.1 차량용 미들웨어도 지원한다(CQS291은 이륜차에, CQS292는 4륜차에 특화돼 있음). 옵션으로 제공되는 통합 eSIM 및 글로벌 연결성은 Cavli Hubble™ 연결성을 공급받게 되며 모뎀 관리 플랫폼으로 구동돼 커넥티드 차량 텔레메트리(telemetry) 및 디바이스 관리의 유용성을 높여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CQS290 안드로이드 스마트 셀룰러 IoT 모듈도 함께 선보인다. Cavli는 2G 폴백 기능을 갖춘 LTE Cat 4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의 주력제품 CQS29X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인 CQS29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ARM™ Cortex A53 쿼드코어 CPU와 Adreno™ 702 GPU를 탑재해 더 강력한 그래픽, 더 나은 이미지 품질, 뛰어난 배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CQS290은 OTG가 포함된 USB 2.0, Bluetooth 5.0, Wi-Fi 5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므로 머신 투 머신(Machine-to-Machine) IoT, POS 단말기, 키오스크, 스마트 헬스케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모듈에는 L1 대역을 지원하는 다중위성 GNSS가 내장돼 있으며, Cavli Hubble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글로벌 연결성을 갖춘 통합 eSIM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웹사이트: https://www.cavliwirel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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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CIO·CISO 세미나 열고 SW공급망 보안 방안 제시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가(대표 장일수)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AS 서밋 2024(Sparrow Application Security Summit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AS 서밋은 스패로우의 플래그십 CIO·CISO 조찬 세미나로, 이 날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C레벨 3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총 3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해, SW 공급망 공격 대응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과 개발 환경 변화에 따른 취약점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스패로우는 BlackHat Asia와 RSA 등의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와 SW 공급망 보안 관련 국내 정책 동향에서 획득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최신 애플리케이션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개발사, 공급사, 운영사의 역할을 짚어보며 SW 개발 생명주기(SDLC)에 보안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취약점을 통합 관리해 소프트웨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패로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기술 적용 방법도 제시했다. IaC(Infrastructure as code, 코드형 인프라), 컨테이너 이미지, 마이크로 서비스(Micro Service)간 API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 AI 기반으로 취약점을 식별, 분류, 조치하는 방법과 함께 전반적인 취약점 관리를 통한 보안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스패로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에서 작년에 진행한 ‘SW 공급망 보안 실증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5월 정부에서 발표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v1.0’에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의 활용뿐만 아니라 공급망 주요 참여자들이 보안 테스트와 SW 인수테스트 등 공동으로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SW 공급망 보안은 나홀로 보안에 관심을 가진다고 해결할 수 없으며, 공동의 대응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C레벨 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스패로우는 SW 공급망 보안 체계 확립을 위해 단계별 필수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업 및 기관들이 SW 공급망 공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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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최신 요가 슬림 7x 및 씽크패드 T14s 6세대로 차세대 코파일럿+PC 성능 강화레노버(Lenovo™)가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로 구동되는 최초의 차세대 코파일럿+PC(Copilot+ PC)인 레노버 요가 슬림 7x(Lenovo Yoga™ Slim 7x)와 레노버 씽크패드 T14s 6세대(Lenovo ThinkPad™ T14s Gen 6)를 오늘 출시했다. PC 업계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면서 레노버는 PC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개인 컴퓨팅에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지능형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작업의 로컬 처리, 향상된 생산성, 창의성, 보안을 갖춘 이러한 코파일럿+ PC 조합은 PC 상호 작용에 있어 완전히 경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소비자 및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2가지 새로운 노트북 레노버 요가 슬림 7x와 레노버 씽크패드 T14s 6세대를 출시하며 AI 지원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최적화된 서비스로 이미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Lenovo ThinkPad T14s Gen 6 (Photo: Business Wire)12코어 퀄컴 오라이온(Qualcomm Oryon™) CPU, 퀄컴 아드레노(Qualcomm Adreno™ ) GPU, 전용 퀄컴 헥사곤(Qualcomm Hexagon™) NPU(신경 처리 유닛)가 탑재된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의 새로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이 새로운 노트북은 최대 초당 45조회(TOPS)를 처리하는 가장 빠른 AI NPU로 와트당 최고의 PC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코파일럿+(Copilot+)의 최신 개선 사항을 통해 사용자는 이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능에 액세스해 원활한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 사장 루카 로시(Luca Rossi)는 “시장에서 30년 만에 한 번 찾아오는 변곡점으로 볼 수 있는 AI PC 시대에 진입하면서 전 세계 고객에게 가장 광범위한 AI 기반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AI 지원 솔루션, AI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모든 것에 AI를 도입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레노버 요가 슬림 7x와 씽크패드 T14s 6세대는 새로운 AI의 힘을 활용하는 레노버 디바이스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으로, 수일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더욱 빠르고 안전한 클라이언트 기반 처리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개인화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표현과 탁월한 생산성을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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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환경부 후원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 개최아이코리아가 오는 6월 28일(금)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제4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제4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6월 28일까지 접수)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 경제 위기, 사회·문화적 불평등 문제 등에 대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필요성을 반영해 실제 교육 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만 3~5세 학급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현직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사 개인 혹은 유아교육기관으로 참가 가능하다. 교사 개인당 하나의 사례만 응모할 수 있으며, 한 기관에서 여러 학급의 사례를 응모하는 것은 가능하다. 응모작은 6월 28일(금)까지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26일(금) 당선작이 발표된다. 총상금은 400만원으로, 4편의 당선작을 선정해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특별히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본 공모전의 대상 당선작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관심을 독려함과 더불어 올바른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처 메일(educenter@aicorea.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이코리아 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aicorea.org